1. 정의
양배추: 말 그대로 서양의 배추라는 뜻입니다. 지중해와 소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2. 양배추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양배추는 저탄수화물 고섬유질에 의한 다이어트 그리고 양배추 특유의 위장보호 기능 등을 노리는 건강과 관련된 효능으로 섭취하는 사례로 활용이 됩니다. 값이 저렴하여 음식의 양을 불리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삶기, 볶음, 절임, 생식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고기와 순대볶음 그 외 제육볶음 및 가공품 등을 이용한 볶음요리들에서 양을 불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샐러드 중에서도 양배추샐러드가 많이 시중에 판매되는데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도 있습니다. 양배추는 값이 매우 저렴합니다.
양배추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킨에 곁들여 먹는 소스가 첨가된 양배추샐러드는 일품입니다. 양배추는 익히지 않을 경우 역한 악취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향을 없애기 위해서는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경우 물에 오래 담가두어 향을 빼기도 합니다.
양배추를 익혀 먹는 경우 특유의 달콤한 맛이 올라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삶은 양배추는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학교의 대량 급식으로도 활용합니다. 양배추를 채 썰어서 볶음이나 전골 볶음요리 찜 찌개 등으로도 활용합니다. 국물에 시원하고 단맛을 더해줍니다.
양배추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한국 배추를 구하기 힘든 지역에 사는 교민들은 이걸로 김치를 담가 먹기도 했습니다. 그 후 곳곳에 아시아미트가 많아져서 배추를 구하기 쉬워진 요즘에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독일 같은 경우는 배추를 일반 마트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양배추는 치킨 무와 함께 통닭을 시켰을 때 당연히 따라오는 샐러드로 이 양배추샐러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잘게 썰어서 케첩과 마요네즈를 1대1 비율로 섞어서 버무린 이 치킨 전용 샐러드는 지금도 일부 치킨집에서 항시 제공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중국이나 일본 등에선 주로 볶아먹는 채소, 일본은 특히나 양배추 소비가 많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돈가스 등 경양식에서의 곁들임과 샐러드 그리고 오코노미야키의 기본 베이스로 쓰이다 보니 스크린에서는 빈곤한 캐릭터가 양배추를 싸게 구입하고 기뻐한다거나 불쌍하게 양배추만으로 전골이나 볶음요리를 해 먹는다고 하는 클리셰의 장면에 종종 쓰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양배추 스테이크가 유행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건 없으나 그냥 구워서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케이준 스파이스 같은 것들을 뿌려서 굽는 것입니다. 양배추를 넓게 썰어서 굽습니다. 통으로 굽는 것이 중요한데 한쪽 면이 그을릴 정도로 구운 후에 위에 치즈를 뿌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위염이나 위궤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위장약이나 제산제 대신 양배추를 먹거나 즙을 마시는 경우가 많고 양배추즙 시장도 따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곁들이는 채를 썬 양배추는 묘하게 아삭거리는 느낌이 강한데 이것은 양배추 채를 물에 담가놓아 물을 흡수하며 팽창해서 아삭해지는 것입니다.
양배추를 섭취할 때는 겉장은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양배추 농사는 단맛이 나는 채소류로 해충이 잘 꼬이는 편인데 과거에는 독한 가루 제의 농약을 뿌려가며 썼으나 현재는 약이 발전하여 일반방제와 마찬가지로 물에 희석하여 업으면 살포합니다.
또한 양배추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겉으로 한 장씩 겹겹이 자라는 게 아니라 속에서 속잎이 차오르게 되고 결구 되면서 자라는 채소이므로 겉잎을 떼어내고 간단히 씻어 먹으면 농약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푸른색의 곁 겉잎은 내부 겉잎과 달리 뼈와 혈액에 관련된 중요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므로 조금 지저분해 보여도 겉잎 또한 깨끗하게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미국 타임스지 선정 세계 3대 건강식품입니다. 양배추는 변비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 잎을 넣고 끓인 물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에 효과를 보려면 단지 끓인 물뿐 아니라 양배추 잎도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설포라페인 등의 성분이 위염 및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고 위 점막의 손상 또한 보호해주기 때문에 히포크라테스도 위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 처방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양배추잎을 넣고 끓인 물을 장기간 마시면 여드름이 없어진다고 해서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양배추는 혈압 유지 그리고 항암 기능 또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 과음으로 인한 숙취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가 쓴맛이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양배추에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 열량 자체가 낮고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변비와 다이어트 그리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양배추가 하도 많이 나오다 보니 양상추와 양배추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양배추가 부부나 연인 간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영어에서 나의 양배추는 부인이라는 호칭으로도 쓰이며 프랑스어로 작은 양배추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로 쓰입니다.
양배추는 2016년도 한파로 인하여 배춧값 폭등에 양배추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폭염으로 인한 가격 폭등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마트에서 양배추 1통을 사려면 무려 4천원이나 내야 했으며 반대로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폭락하게 되었는데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양배추와 같이 볶아먹을 경우 가격이 1:1이 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