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쌍떡잎식물.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2. 수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수박은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입니다. 즉 채소입니다. 과일로도 분류가 되고는 하는데 실생활에서의 채소인가 과일인가에 대하여 구분하는 것은 계통분류 학적인 고찰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용도에 따라서 임의적인 구분에 불과합니다. 수박의 친척인 박과 중에서 호박, 오이 등은 다 채소인데 수박과 참외는 과일로 부르는 것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수박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0%가량이 수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지역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중요한 수분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라하리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 수박이 열리는 기간에만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박은 일교차가 큰 곳, 특히나 낮 온도가 높은 곳에서 재배할수록 당도가 상승합니다. 대한민국의 여름은 나름 더워서 수박이 제법 달콤하게 생산되긴 하지만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이나 중동에서 재배한 수박을 먹어본다면 국내의 수박은 싱거울 정도라고 합니다.
수박이 독일이나 영국에서 재배되면 맹물이라고 합니다. 2012년도 6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하여 수박 수확량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맛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고온 기후가 지속되어 수박이 화상을 입어서 오히려 망한 농가도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세계적으로 농산물 대국인 중국에서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생산량의 68%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는 터키, 이란, 브라질, 미국 등에서도 많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수박의 제철은 여름이지만 요새는 비닐하우스를 통하여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박은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수박의 당도가 높아지기에 겨울 수박은 밍밍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수박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수박을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박은 칼륨 함유량이 많으며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잘 빼주고 역시 노폐물 배출과 혈류량을 개선해주기에 펌프질에 도움이 되는 시트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수박은 화장품 원료 중 하나로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중에서 수박을 활용한 마스크팩, 스킨, 로션, 보습크림 등 많은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수박을 활용하여 붉은색을 띤 립밤 제품들도 간혹 보이는 편입니다. 수박은 일반적으로 둥글고 청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수박의 품종에 따라서 형태가 정말 다양합니다. 품종에 따라서 길쭉하기도 하며 줄무늬가 없거나 바탕색이 검은색인 수박도 있습니다. 수박은 서양이나 중앙아시아에서 수박을 더 올렸을 때 오히려 길쭉한 모습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박은 상하게 될 경우 연한 보랏빛을 띠게 됩니다.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강력한 냄새를 풍깁니다. 당연히 맛도 이상해지니 수박이 연한 보랏빛을 띨 경우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버리는 게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숟가락으로 파먹는 행위 자체가 수박의 이곳저곳에 침을 묻히게 되어 지극히 비위생적입니다.
그런데도 반 쪼개서 숟가락으로 몇 번 퍼먹고 냉장고에 수박을 보관한다면 숟가락으로 파먹은 그 부분은 다 상해버리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수박을 최대한 깔끔하게 먹든지 아니면 맘 편하게 칼로 먹을 부분만 깔끔하게 썰어서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치킨과 더불어 수박은 흑인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음식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흑인들이 수박을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스테레오 타입이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미국에서 수박의 가격은 매우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은 미국 남부와 서부에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수박은 멕시코에서도 엄청나게 재배해서 미국으로 수출해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수박은 여름철에 1통에 4달러 정도밖에 하지 않고 크기가 크며 맛 또한 단맛이 일품이라서 상대적으로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많이 찾는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박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박이 완벽하게 익게 될 경우 수박의 꼭지가 말라서 자연적으로 끊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박의 꼭지가 연두색으로 싱싱한 수박은 아직 완전하게 익지 않은 걸 수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수박의 꼭지가 갈색으로 말라비틀어진 꼭지가 달려 있다면 이 수박은 완벽하게 익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통 문제로 인하여 조금 덜 익은 수박을 수확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수박의 대부분은 수박 꼭지가 싱싱합니다. 녹색 꼭지 수박을 구매할 때는 끝부분이 얼마나 말랐고 비틀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말라비틀어진 부분이 많다면 전반적으로 잘 익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박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방법은 칼로 쪼개서 먹는 방법입니다. 수박은 가장자리로 갈수록 당도가 떨어지며 가운데로 갈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수박을 자를 경우 중간 부분을 누가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그 단체의 역학관계가 보인다고 합니다.
수박을 믹서기로 갈아서 먹게 되면 설탕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름철 시원한 수박 주스는 피로 해소와 동시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박은 화채로 섭취하기도 하고 사이다를 이용하여 좀 더 상큼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수박은 취향에 따라서 소금을 쳐서 먹기도 합니다.
수박에 소량의 소금을 쳐서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같은 원리로 딸기를 씻을 때 마지막에 소금물로 씻어내면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 수박이나 딸기를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리지 않고 적당량만 뿌리면 복합적인 맛이 되고 단맛이 극대화됩니다.